39회 선배님들 가운데 이시종 선배님과 직접 연락가능하신 분 계신가요? /
written by 이상훈46 at 2020-01-20 11:16:48 / from : 182.228.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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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46회인 제가 하도 억울해서 이 글을 올립니다.

제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긴 했지만,  원래 공무원 속성상 아무리 중한 내용일지라도 도지사님께 직접 보고가 올라가긴 어려울 테고...

그래서 39회 선배님들께 하소연하고자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충북에 살고  청주고를 나왔다는 점 때문인지 얼토당토 말도 안되는 일을 제가 당했습니다. 혹시라도 이시종도지사님과 직접 통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아래 사연을 꼭 전달해 주셨으면 후배로서 감읍하겠습니다. (직접 이곳 홈페이지에 들어오셔서 보시라고 연락주셔도 됩니다.).

다음은 제가 국민신문고에 올린 민원 1AA-2001-325283  내용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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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이시종 충북 도지사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청주시에서 태어나 청주시내 초등학교를 나와 청주시내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대학은 서울에서 다녔지만, 25년 전인 1995년에 청주로 다시 내려와 현재까지 쭉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174-5에 거주 중인 충북 주민입니다.

 저는 작년 2018년 3월, 충북도청과 청주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한 ‘충북수출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FTA 수출 전문가 1차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120시간에 달하는 FTA 무역전문가 교육 과정을 무사히 모두 마쳤습니다.
 그리고, FTA 수출자문관 자격을 얻어 곧이어 시행된 충북지방중소기업 수출 one stop과정에 참여하여, 충북괴산군청안면에 소재한 신생기업 ‘삼봉영농조합법인’에 배치되었고,
 그곳에서 6개월간 열심히 수출 홍보에 나선 끝에 지난 해(2019년) 말경 미국 LA 한인타운에 절임배추 900상자, 김치반제품 셋트 450개를 수출 성사시키는 등 약 3만불(30,000 $ = 33,750,000)에 달하는 수출 실적을 올린 바도 있었습니다.  (관련 수출 증빙자료 제시 가능)

 수출에 관하여 어느 정도 실적을 쌓았고 또 나름대로 수출에 대한 노하우도 생겼다고 자부한 저는, 금년 2020년도에도 이어지는 ‘충북도청과 청주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는 ‘2020년 충북수출 자문- 제 2차 FTA 충북 수출 자문관 모집’에 응모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서류심사인 1차 시험에는 합격을 하였으나,
 지난 2020년도 1월 13일 청주상공회의소에서 치러진 ‘2020년충북수출 FTA 자문관 사업 -제2차 FTA 자문관 면접시험’에서 떨어졌습니다. (첨부파일 참조)

 저는 당시 FTA 2차면접을 시행한 면접심사관들이 불공정하다거나 저에게 일부러 불합리한 판정을 내렸다며 이의를 제기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타 지역도 아닌 제가 몸담고 있는 충북의 도청과 청주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하는 프로그램이니만큼,
 
1. 저처럼 타 지역사람이 아닌 충북에 직접 연고를 두고있는 충북도민에게는 최소한의 면접 가산점이라도 주어져야 충북도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되는 것이 아닙니까?

2. 이번 제2차 FTA 자문관 면접 시험에 합격한 자들 전원 모두, 저처럼 충북소재 기업의 수출에 직접 관여해서 실제적인 성과를 냈었다거나 이를 검증 받았던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 전원 모두, 작년의 제 경우처럼 금년에 충북기업의 수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자신한다거나 장담할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닐 것입니다. 단지 과거 수출 관련 분야에 종사를 했었다는 이력이나 경험 경력만으로는, 실제 실전에 나아가 수출 실적을 올릴 수가 없다는 것은 작년의 1차 FTA 자문관 사례 등에서도 충분히 입증되었습니다.  만약 2차 FTA 면접시험이 청주상공회의실에서 공평정대하게 치르어졌다면 그 합격 근거 기준과 함께 합격자들의 면접 점수가 공정하게 공개되어야할 것입니다.

3. 충북도청과 청주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하는 제 2차 FTA 자문관 면접 시험에 합격한 자들은  제가 면접장에서 비공식적으로 알게된 사실이지만, 거의 모두다 그들이 살고있는 주소지가 저처럼 충북으로 되어있지 않고, 서울이나 수도권에 연고를 두고있을 진대, 과연 이런 분들이 일주일에 적어도 세 번 이상 자신이 배당받은 충북내 수출 기업체로 정시에 출퇴근을 할 수가 있을는지요?

4. 무엇보다도 FTA자문관으로 작년 수출 실적을 아예 내지도 못했던 사람들이 올해에도 2차 면접에서 재차 합격을 한 경우가 있다고 한다면, 실제로 수출 실적을 올리고서도 2차면접에서 불합격한 저와 비교하여 뭔가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2차면접에 처음으로 합격한 FTA자문관들 모두, 금년 사업에서 작년 저만큼 수준의 수출 실적을 올릴 수 있다고 면접관들이 장담할 수 있는 근거가 무엇인지 저는 알고 싶습니다.

 따라서, 지난 1월 13일 청주상공회의실에서 치러진 FTA 자문관 2차 면접에서 혹시나 충북도민인 저에게 오히려 마이너스적인 요인이 되지는 않았는지,
 
 제가 작년도 FTA 수출자문관 자격으로 충북 신생기업인 ‘삼봉영농조합법인’에서 성과를 냈던 약 3만불의 수출 실적이 1월 13일 청주상공회의실에서 치루어진 제 2차 면접 시행시 참고가 되어, 면접관으로부터 온당한 점수로 인정이 되고 가산점이 붙었는지, 혹은 면접관들의 실수로 누락이 되어버렸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그럼, 이시종 도지사님의 건강과 안녕을 빌며 공정한 답신 기다리겠습니다.

2020년 1월 17일  충북도민 이상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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